보도자료

지난 21년 12월 1일, 민군협력진흥원, ㈜모아소프트, 아이티사이언스㈜, 국민대학교 간의‘드론용 보안 스마트

항공전자 슈트 개발’을 위한 체계요구도 및 기능검토회의가 진행

(주)모아소프트가 아이티사이언스㈜, 국민대와 차세대 드론에 탑재 가능한 ‘보안 성능이 강화된 AI통합 모듈형 핵심 항공전자 장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드론용 보안 스마트 항공전자 슈트 개발’ 사업은 방위사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투자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이 관리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36개월 동안 61.71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차세대 민간 및 군용 드론 체계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21년 9월 개발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12월 1일 체계요구도 및 기능검토회의(SRR/SFR)를 완료했으며,

올해 2월 기본설계검토(PDR)와 8월의 상세설계검토(CDR)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2023년에 수직이착륙형 복합 무인기에 탑재하여 비행 시험을 통해 장비의 각종 성능을 검증한 뒤 2024년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드론용 보안 스마트 항공전자 슈트의 개발범위

(주)모아소프트 장주수 대표는 "’드론용 보안 스마트 항공전자 슈트’는 비행 안전성 보장을 위한 DO-178C 기준을 충족시키며, 통합, 개방형 구조, 모듈화를 통한 항공 전자 기술의 확장과 기존 분상형 항공 전자 시스템 대비 약 40%이상의 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국내의 산업/공공용, 군수/민수용으로 활용될 다양한 산업군을 확보하고 나아가 미국 항공 분야의 선진 업체와 협력 구축으로 글로벌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주)모아소프트는 각종 군용 전자장비, 소프트웨어, M&S 및 ILS 등의 신뢰성(Reliability) & 안전성(Safety)과 관련한 전문 기업으로, 최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KF-X 사업에 참여하여 감항인증에 필요한 SW 안전성 입증 프로세스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AESA(능동전자주사배열·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의 핵심부품 중의 하나인 PCB의 EMC 컨설팅을 담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